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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나이로 영생하는 김금순영웅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조선혁명의 년대기마다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배출되였다.

그중에는 혁명조직의 비밀을 지켜 9살의 꽃나이를 서슴없이 바친 김금순(1925~1934)도 있다.

김금순영웅은 아동단조직에서 주는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특히 유희대활동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였다.

구국군장병들을 반일공동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공연에도 출연하여 명성을 날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로부터 재간둥이라는 치하를 받은 그는 유격대원들과 근거지인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샤오왕칭(소왕청)유격근거지방위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들에서 아동단원들과 함께 혁명적구호와 혁명가요를 부르면서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의 사기를 높여주는데 기여하였다.

주체23(1934)년 가을 야오잉거우(요영구)혁명조직에서 적구에 보내는 비밀문건을 전달한후 일제에게 체포되였다.

회유와 위협,악독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혁명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냈다.

사형장에서 희생되는 마지막순간에도 《일제놈들을 타도하라!》,《조선혁명 만세!》를 소리높이 웨쳐 적들을 전률케 하였다.

소년혁명가로,영웅으로 온 세상에 이름을 떨친 그의 동상이 평안북도 신의주시 김금순중학교에 세워져있다.

소년단원들은 김금순영웅을 낳은 항일아동단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아 소년단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용감하게 싸웠다.

그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축복을 받아안으며 수백만의 김금순으로, 강성조선의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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