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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문제를 둘러싸고 격화되는 이란과 서방사이의 대립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핵문제를 둘러싸고 이란과 서방이 계속 첨예하게 대립하고있다.

1년나마 중단되였던 이란과 6개국(5개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 도이췰란드)사이의 핵관련회담이 4월 뛰르끼예의 이스딴불에서 재개되여 3차례 진행되였지만 지금껏 아무런 진전도 이루지 못하였다.

이란핵문제가 발생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근 10년이 되였다.

이 기간 미국과 서방은 이란핵계획의 배후에 핵무기개발이 있다고 떠들어대면서 우라니움농축활동을 완전히 중지하고 국제핵사찰인원들이 이란경내의 임의의 지역을 조사할수 있도록 할것을 이란에 강요하여왔다.

그러나 이란은 시종일관 핵계획이 평화적목적을 위한것으로서 자기 나라가 평화적핵에네르기기술을 소유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핵문제를 구실로 자기 나라에 제재와 압력을 가하고 핵사찰을 강박하는 미국과 서방의 진의도는 이란의 군사정보를 탐지하려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이란이 끈질긴 제재와 압력, 군사적위협에도 끄떡하지 않자 미국은 이란경제의 명맥인 원유공업을 마비시키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이란산원유수입을 금지하거나 제한할것을 강요하면서 이를 거부하는 경우 해당 나라들에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유럽동맹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 등이 원유수입제한조치를 취하여 미국에 동조하여나섰다.

이란정부는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제재에 대응하여 나라의 원유수출이 막히면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란의 강경립장에 바빠맞은 미국은 페르샤만수역에 새 항공모함전투집단을 들이미는 한편 이란의 《위협》으로부터 지역을 보호한다는 구실밑에 이곳에서의 미싸일방위체계전개책동에 광분하였다.

이스라엘도 이란핵시설들에 대한 군사적공격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중동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그러나 이란정부는 의연히 평화적핵개발권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립장을 고수해나가고있다.

이란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는 핵공업은 다른 공업들의 발전을 떠미는 추동력과 같다고 하면서 미국과 서방이 아무리 발악해도 이란인민은 평화적핵개발권리를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것이며 자기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란고위성직자 아흐마드 카타미는 모든 나라들은 평화적핵에네르기를 개발할수 있는 응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강조하고 이란은 20%순도의 우라니움농축을 절대로 중단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란국방무력병참상은 이란은 핵문제와 관련하여 추호의 양보도 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서방렬강들은 이란인민의 응당한 핵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제원자력기구주재 이란상임대표는 이란의 핵활동은 명백히 평화적목적을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미국과 서방이 이란에 대한 제재와 압력책동을 중지하지 않는한 핵문제를 둘러싼 이란과 서방사이의 대립이 계속 격화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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