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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미국의 《인신매매보고서》 비난
(모스크바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이 25일 미국무성의 《인신매매보고서》를 비난하였다.

그는 보고서가 미국과 서방나라들을 《인신매매》와의 투쟁에서 《우수한 국가들》로 내세운 한편 미국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은 인권이 집단적으로 란폭하게 유린되는 나라들로 분류해 놓고 그 나라들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위협하였다고 규탄하였다.

다른 나라들의 《인신매매》상황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있는 미국무성이 자기 집안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는 사실은 미국이 종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세계최대의 《인신수출국》이라고 단죄하였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10만~50만명의 이주민들이 로동력착취를 위한 인신매매의 희생물로 되고있으며 10만명의 어린이들이 매춘업에 끌려들어가고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그는 미국의 보고서가 해외에 전개된 미군사기지안에 성노예시설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침묵을 지키고있다고 하면서 미국무성이 이른바 본보기로 내세우는 《인신매매와의 투쟁을 위한 미국식처방》의 현실적인 효과성에 대해 의혹을 가지게 된다고 조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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