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6월 3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북남선언들은 자주통일시대의 위대한 승리의 기치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해내외의 온 겨레는 6.15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문제해결의 가장 옳바른 원칙과 방도들을 밝혀준 새 세기의 자주통일강령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통일문제의 근본성격과 현실적요구,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하여 나온것이 바로 6.15공동선언이다. 6.15통일시대의 힘찬 전진속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되고 그로 하여 북남관계는 보다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조선민족의 투쟁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새누리당》의 재집권은 북남선언들을 악랄하게 반대한 리명박보수《정권》의 재현이다.

만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반대하는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허용하면 북남공동선언리행의 길은 또다시 막히게 되고 조선민족이 그토록 바라는 평화와 자주통일은 실현될수 없다.

반통일세력이 아무리 발악해도 해내외의 모든 동포들이 굳게 단합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리행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간다면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반드시 열리게 된다는것이 조선민족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