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이 18일 불법사찰행위의 진상을 감추어보려고 언론을 강박해온 괴뢰패당의 죄행을 비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최근 청와대가 권력층의 불법사찰과 관련한 검찰의 조사결과발표를 앞두고 일부 언론사들에 《균형있게 다루라.》고 강박한 사실이 드러난데 대해 폭로하였다.

이것이 물의를 일으키자 청와대가 부탁에 불과한것이니 뭐니 하며 변명해나섰다고 글은 비난하였다.

당국이 불법사찰의 주범을 밝히는 보도기사를 쓴 기자를 수사하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고 규탄하였다.

이번에 폭로된 청와대의 언론강박행위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한마디로 리명박은 과거 군사독재자들보다 더 파렴치하다고 글은 단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