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들이 28일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는 괴뢰역적패당을 규탄하는 사설들을 실었다.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정부》가 26일 《국무회의》에서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의 기초단계로서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라는것을 몰래 통과시킨데 대해 밝혔다.
사설은 이와 관련하여 당국이 《북의 미싸일발사와 핵개발 등으로 인한 안보위협증대》니 뭐니 하고 구실을 대며 애써 그 본심을 감추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놀음의 막뒤에는 미국의 새로운 군사전략이 자리잡고있으며 이 전략에 따라 미행정부가 남조선에 일본과의 군사협력강화를 강요하고있다고 사설은 폭로하였다.
사설은 당국이 일본과의 협정체결책동을 중지하고 국민의 여론을 귀담아 들을것을 요구하였다.
《한국일보》는 사설에서 《독도령유권》을 주장하고 과거죄악을 부정하는 일본의 태도가 남조선의 안보에 위협의 불씨가 되지 않으리라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더우기 일본이 최근 핵무장을 위한 법적조치를 취하고 군사잠재력을 부단히 확대하려고 발악하고있는 사실을 놓고볼 때 군사협정체결은 일본의 군국주의야망에 맞장구치는것으로 될것이라고 사설은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