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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은 살아있다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6월 30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최근 남조선도처에서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2돐을 기념하는 인민들의 다채로운 통일행사들이 진행된것은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통일행사들에서 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이 6.15를 죽이려고 하고있으나 우리가 함께 하면 6.15는 절대로 죽지 않을것이다》, 《우리모두 리명박정부를 심판하여 6.15통일을 앞당겨오자》, 《반드시 정권을 바꿔서 6.15를 살리자》고 주장하였다.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6.15를 살리면 통일이지만 6.15를 죽이면 전쟁》이라는 글들이 련이어 실리였다.

론평은 6.15북남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것을 합의하고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 민족최고의 통일강령이라고 지적하였다.

리명박역적패당은 북남선언들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거부하면서 《비핵, 개방, 3000》따위의 《대북정책》을 내들고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의 길로 미친듯이 질주해왔다고 단죄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태는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통곡하는 동족의 가슴에 칼질하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특대형도발행위들을 련이어 감행하면서 6.15지지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 탄압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역적패당의 동족대결책동에 의해 북남관계가 완전히 결딴나고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게 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이 6.15를 죽이려는 역적패당의 책동을 짓부시고 6.15를 살릴것을 다짐한것은 너무도 정당하다.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는 6.15의 정신이 살아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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