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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슈정계인사들 7.4공동성명발표 40돐 담화발표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7.4공동성명발표 40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정계인사들이 6월 24일과 2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방글라데슈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무자히둘 이슬람 쎌림은 40년전 조선의 북과 남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으로 일관하게 틀어쥐시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특히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조선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 구현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리라고 굳게 믿는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는 7.4공동성명이 발표됨으로써 전체 조선민족은 통일위업실현에서 항구적으로 들고나가야 할 통일강령을 받아안게 되였으며 조선통일운동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전진해나가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조선의 통일위업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전체 조선민족은 외세와 그 추종세력의 반통일책동을 과감히 짓부셔버리고 자주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올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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