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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말아먹은 반역집단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리명박패당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송두리채 말아먹은 극악한 반통일집단이다.

리명박일당이 집권초기 7.4공동성명의 리행에 대해 운운한것은 완전한 협잡이고 기만이였다.

집권기간 력사적인 7.4공동성명과 그 구현인 북남공동선언들에 관통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정면도전하여 최악의 북남관계파국을 몰아왔다.

조국통일문제는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배제하는 철저한 민족내부문제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 첫 시작부터 자주의 원칙에 배치되게 외세의존의 길로 질주하였다.

동족관계인 북남관계를 외교관계로 치부하면서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집행을 《대북외교》, 《대북정책》의 기본으로 삼았다.

북남관계문제를 주관한다는 괴뢰통일부를 대폭 축소하고 외교통상부의 기능을 확대하였다. 괴뢰통일부와 외교통상부에 동족대결광신자들을 들여앉히고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미국이나 일본 등에 들고다니며 반통일행위를 감행하도록 추동하였다.

북남사이에 다방면적인 교류를 실현하고 리해를 증진시킬데 대한 7.4공동성명의 정신에 도전해나섰다.

《임기말까지 남북관계를 동결상태에 둘 각오가 되여있다.》고 꺼리낌없이 줴치면서 관계개선을 전면거부하였다.

우리의 폭넓은 협상제안에 대해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전술일수 있다》고 비방중상해나서고 인도주의적협력의 문까지 꽁꽁 닫아매였다.

북남사이의 합의와 공약에 어긋나게 우리의 체제를 중상모독하면서 체제대결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리다 못해 함선침몰사건이라는 특대형모략극을 꾸며내고 《응징》과 《보복》을 부르짖으며 동족대결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대국상을 당한 동족의 아픈 가슴에 칼질하는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망동을 저지르고 우리의 생명인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민족공동의 통일강령과 선언들을 전면부정하면서 리명박역적패당이 감행하여온 반민족, 반통일적죄악은 력대 남조선의 파쑈독재자들이 감행해온 죄행들을 릉가한다.

리명박일당을 비롯한 반통일세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절대로 실현할수 없다.

온 민족은 힘을 합쳐 공동의 힘으로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청산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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