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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기자와 회견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이 체류일정을 마치고 남측지역으로 돌아가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3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부의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조의방문을 실현하여 국방위원장님의 령전에 조의를 표시하며 악화된 남북관계의 개선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로 결정하고 남측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그리하여 범민련 남측본부의 결정에 따라 내가 당국의 차단을 뚫고 제3국을 경유하여 평양을 방문하게 되였다.

그는 계속하여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들과 6.1국제아동절을 비롯하여 성대한 행사들에 참가하고 백두산밀영과 금강산지구, 희천2호발전소와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 그리고 공장과 농촌, 도시와 마을들도 돌아보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과정에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는 북녘은 정치적안정과 막강한 경제적잠재력에 의거하여 강성국가를 반드시 건설하리라는것을 느꼈다.

북녘조국에서 인민은 하늘이고 아이들은 왕이며 일심단결은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힘으로 되고있다.

북녘겨레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정치를 펴나가시는 최고사령관님을 어버이로 믿고 따르고있다.

또한 그 누가 자기의 최고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

만나는 북녘동포마다 신심과 희망에 넘쳐있었으며 조국통일에 대한 열망이 강렬하였다.

그는 자기에게 부당한 죄목을 들씌우려는 보수당국과 끝까지 맞서 싸울 의지를 표명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겨레와 력사앞에 조금도 꺼릴것이 없으므로 방북일정을 마치고 7월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려 한다.

북녘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모든것을 보수언론의 모략선전에 넘어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하며 반통일세력들의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할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번영의 지름길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리행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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