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4일 아브델아지즈 부떼플리까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귀국인민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독립 5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친선적인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 인민은 알제리인민이 나라의 독립후 민족적단합을 공고히 하고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고있습니다.
나는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귀국에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