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5일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하고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는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에게 가한 괴뢰역적패당의 파쑈적폭거는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괴뢰깡패무리들은 로수희부의장이 판문점 중앙분리선을 넘어서자마자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북녘동포들의 뜨거운 마음이 어린 꽃다발과 통일기를 빼앗아 내던지고 그의 목을 조르며 폭행을 가하였다. 수갑을 채운것도 성차지 않아 바줄로 온 몸을 결박하여 강제로 차에 태워 끌고갔다. 그야말로 피를 보고 날뛰는 야수들의 잔인한 모습 그대로이다.
지금까지 판문점을 통해 남측으로 돌아간 남조선청년학생들과 통일운동가들이 괴뢰당국의 탄압과 박해속에 철창속으로 끌려갔지만 이번과 같이 상상을 초월하는 폭압만행이 세계 면전에서 서슴없이 감행된것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이를 통해 리명박역적패당은 저들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광기에 미쳐 정의와 량심, 도덕륜리는 더 말할것도 없고 인간의 리성마저 깡그리 상실한 짐승의 무리라는것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내보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역적패당은 로수희부의장이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표시를 하기 위해 평양방문을 단행한 그 순간부터 큰 일이나 난듯이 법석 고아대며 그가 돌아오는 즉시로 체포, 구속하겠다고 별러왔다.
괴뢰패당은 그가 절차를 밟지 않고 북에 갔다느니, 북체제를 찬양하였다느니 뭐니 하면서 악명높은 《보안법》상의 《잠입,탈출죄》, 《고무,찬양죄》로 몰아댔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악질보수언론들은 그가 공화국에서 진행한 활동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하고 갖은 악담을 늘어놓으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광분하였다.
그러나 괴뢰패당의 그 어떤 위협속에서도 로수희부의장은 력사와 겨레앞에 조금도 꺼릴것이 없다고 하면서 주저없이 판문점을 통한 귀로에 올랐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으로서 민족의 슬픔을 함께 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그의 활동은 결코 죄로 될수 없으며 마땅히 온 겨레의 찬양을 받아야 할 의로운 장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대매국근성과 동족적대의식이 골수에 찬 리명박역적패당은 통일애국인사에게 귀축같은 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이날의 판문점 남측구역은 통일애국이 범죄시되고 초보적인 인권마저 유린당하는 참혹한 남조선사회의 축소판이였다.
우리 인민과 온 겨레, 전세계는 남녘땅을 파쑈의 그물로 뒤덮고 자주, 민주, 통일,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인민들을 무참히 짓밟고 학살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잔인무도한 살인마적기질을 똑똑히 목격하였다.
리명박역도야말로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극악한 민족의 원쑤이며 인간이기를 그만둔 야수이다.
겨레의 대국상에 칼질하고도 모자라 민족의 어버이를 추모하고 돌아가는 통일운동가를 철창속으로 끌어간 리명박괴뢰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륜적죄행을 력사는 반드시 심판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