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6월 29일 《우리 인민의 피맺힌 백년숙적 일본반동들의 귀축같은 만행을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40여년간이나 조선을 강점한 일제가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한데 대해 규탄하였다.
일제는 왕비인 민비를 학살하고 조선민족의 말과 글, 지어 사람의 성까지도 없애버리려고 하였으며 100여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하게 학살하였다.
뿐만아니라 840만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터와 공사장들에 내몰았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끌어가 짐승도 낯을 붉힐 귀축같은 반인륜적만행을 감행하였다.
수많은 문화재부와 자연부원을 꺼리낌없이 파괴, 략탈하였다.
성명은 패망후 일본반동들이 조선침략전쟁에 가담하여 미제의 전쟁머슴군으로 악명을 떨쳤다고 단죄하였다.
일본이 지금까지도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반인륜적죄악에 대한 단 한마디의 사죄와 배상도 없이 미국의 전쟁하수인으로서 시대착오적인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재침야망실현을 위해 미쳐날뛰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일제의 귀축같은 만행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천백배의 복수를 받아내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