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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불평등성 폭로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현대판《노예문서》로 불리우는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조작된 때로부터 46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론설을 실었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이 《협정》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반세기에 가까운 기나긴 세월 참을수 없는 모진 고통과 불행, 치욕을 당하고있다고 하면서 《협정》의 불평등성에 대해 폭로하였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특권적지위를 합법화한 매국문서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한 형사관할권문제, 토지 및 시설사용문제, 세금업무문제, 《출입국》관리문제 등을 규제하고있는 이 《협정》은 첫 조항부터 마지막조항까지 다 미제침략군측에 일방적권리를 주고있다.

이 《행정협정》으로 하여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제왕》노릇을 하여왔으며 남조선은 그들의 활무대,미군범죄의 란무장으로 전락되였다.

매국협정체결이후 남조선에서 미군범죄는 근절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늘어났으며 그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였다.

남조선에서 지금껏 미제침략군에 의해 살인, 강탈 등 범죄가 수많이 저질러졌지만 죽은자만 있고 죽인자는 없는 비극,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현실, 해외에 파병되는 미군이 남조선을 《리상적인 군복무지》로 여기는 이 기막힌 실태는 전적으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빚어낸 파국적후과이다.

론설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치욕을 가져다주는 《행정협정》은 미국의 남조선강점정책의 필연적산물이라고 까밝혔다.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키고 사대매국노들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는것이야말로 불행과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고 조선민족끼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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