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가 일본의 령토팽창책동을 규탄하여 3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최근 일본이 가는 곳마다에서 령토팽창야망을 드러내놓고 동아시아지역의 불안정과 긴장격화를 야기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이 유엔대륙붕경계위원회가 일본의 대륙붕연장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권고문을 외곡하여 오끼노도리가 섬으로 인정받았다고 주장하는것은 참으로 가소롭고 창피스러운 일이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참패를 교훈으로 삼을대신 그때의 야망을 아직도 버리지 않고 계속 추구하고있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은 결코 일본의 령토팽창야망과 군국화책동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