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7월 1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애국은 파쑈독재의 제물로 될수 없다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표시를 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했던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의 귀환을 계기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폭압과 동족대결선풍을 일으키고있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것은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파쑈폭압으로 극도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며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라고 까밝혔다.

또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파괴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범죄행위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로수희부의장은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애국인사이다.그의 평양방문은 동족의 대국상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이바지하려는 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로수희부의장의 애국적장거는 그 어떤 경우에도 탄압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

괴뢰들은 로수희부의장의 귀환을 계기로 저들이야말로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모르는 천하무뢰한들이며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이 아니라 오로지 동족대결과 북남관계파국, 북침전쟁만을 꾀하는 희세의 반역아들이라는것을 스스로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애국은 파쑈독재의 제물로 될수 없다.

민족과 력사는 역적패당이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계산하고야말것이다. (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