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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비아인사들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도발책동 규탄
(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쓰르비아의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총비서 바뜨리츠 미요비츠와 유고슬라비아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 마리얀 꾸비크가 조선에 대한 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한 미국을 규탄하여 3일 공동으로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최근 남조선주둔 미제침략군이 남조선괴뢰군과 야합하여 비무장지대 남쪽에서 사상최대규모의 합동실탄사격연습을 벌려놓고 감히 공화국기를 과녁으로 삼는 엄중한 정치적 및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는 공화국기를 과녁으로 삼은것은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세계적판도에서 민주주의와 평화, 안정을 파괴하고 민족분렬과 인종차별을 일삼아온 최대의 범죄국가이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침략행위는 정의의 위업을 위해 싸우는 혁명가들의 투쟁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을것이다.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과 유고슬라비아공산주의청년동맹은 승리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싸우는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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