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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사의 빛나는 장을 새긴 락동강도하전투
(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락동강도하전투는 조선전쟁사에 빛나는 장을 새긴 전투들중의 하나이다.

1950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에 의하여 진행되였다.

당시 미제는 인민군대의 련속적인 공격으로 남조선의 대부분지역을 내놓고 부산으로 쫒겨갔다.

여기에 저들의 군대와 영제국주의침략군, 남조선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을 배치하였다.

비행기, 땅크, 포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침략무력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인민군진지들에 대한 포격과 폭격을 감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락동강건너편의 좁은 지역에 압축된 적기본집단을 2개 방향에서 포위소멸하고 《부산근거지》를 소탕할데 대한 제1계단 5차작전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인민군용사들은 도하준비를 다그쳤다.

락동강도하전투는 31일 밤 좌우익에서의 허위도하 및 공격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우익에서 한 련합부대가 포병준비사격끝에 공격으로 넘어갔으며 좌익의 한 부대는 허위도하를 개시하여 적들을 자기쪽으로 끌어냈다.

인민군장병들은 적들의 포탄과 폭탄속을 뚫고 락동강계선을 강행돌파하였다.

22시에는 2개의 여울도하장과 상륙도하장들을 리용하여 한 부대가 도하하였다.

다른 부대는 선견구분대를 파견하여 도하근거지를 차지하게 한 다음 23시 30분까지 강을 건넜다.

2제대 련합부대들이 9월 1일 도하를 완전히 실현함으로써 불과 하루밤사이에 락동강계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하였다.

이것은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전략전술과 령군술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수령의 명령집행에 대한 군인들의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의 시위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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