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충청북도 영동군 로근리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닥치는대로 죽이라. 설사 그대들앞에 나타난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고 한 미제의 살인장군 워커의 명령을 양키병사들이 어떻게 실천에 옮겼는가를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중의 하나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학술연구부 부부장 라용순(남자, 65살)이 한 말이다.
그는 당시 미국방성이 《흰옷을 입은 놈들은 모조리… 죽여야 한다.》 등의 살인교리를 담은 소책자를 침략군병사들에게 나누어주고 조선전쟁에로 내몰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이 근 50년간 어떻게 하나 음페하려고 했던 로근리대학살사건의 진상이 1999년 9월 미국 AP통신에 의하여 세상에 공개되였다.
그에 의하면 1950년 7월 대전으로부터 패주하던 미제1기갑사단 7련대가 로근리에서 무고한 주민 400여명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미군병사를 보고 살려달라고 애원했어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소리쳤으나 계속 사격하더군요.》라고 당시 간신히 살아남은 소년은 절규하였다.
2대대 기관총수였던 노먼 틴클러를 비롯하여 살인만행에 직접 참가한 이전 미군병사들도 《중대장이 상부와 무선통화후 사격명령을 내렸는데 모두 쏴죽이라고 했다.》, 《그야말로 대학살이였다.》고 자백하였다.
남조선출판물은 이를 두고 《귀신도 기가 막혀 통곡할 참극》이라고 하였으며 프랑스신문은 《20세기 최대만행은 미군이 조선에서 감행하였다.》고 전했다.
AP통신은 1970년대초에 미국이 기술기재들을 동원하여 사건현장에서 집단학살의 증거물들을 없애버렸다는 범죄적사실도 밝혀냈다.
전쟁시기 남녘땅에서만도 124만여명이나 되는 평화적주민들을 살륙한 미제와 그를 할애비처럼 섬기는 괴뢰보수패당들을 온 겨레는 반드시 심판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