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칠레신문 《레몰리노 뽀뿔라르》 6월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도발책동과 위협 증대》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최근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북의 도발》이라는 황당무계한 구실밑에 무분별한 대결과 전쟁책동을 로골화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모든 사실은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도발자는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패당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저들의 침략정책수행에 필요하면 유엔을 도용하고 거치장스러우면 유엔이고 국제법이고 다 팽개치며 다른 나라들을 제멋대로 치고 깔고앉는것이 바로 오늘의 비극적인 현실이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가 더이상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세계의 공정한 여론과 진보적인민들은 조선반도에서 누가 도발자인가를 똑바로 가려보고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도발론》을 견결히 배격하며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련대성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한편 6월 30일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도 인터네트홈페지에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전쟁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라는 제목으로 미제의 전쟁정책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