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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자기 가정, 자기 고향이자 자기 조국이라는것을 강조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72년 7월 11일 평양시 서성구역 하신동을 찾으시여 동, 인민반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로작 《동, 인민반사업을 개선강화하자》를 발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로작은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에서 일터와 마을을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 공원속의 마을, 수림속의 일터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수많은 동, 인민반들이 사회주의맛이 나게 훌륭히 변모되고있다.

《도시와 마을을 백화만발하고 인민의 웃음이 꽃펴나는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라!》는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들고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다. 자기가 살며 일하는 거리와 마을, 일터를 강성국가의 체모에 맞게 더 환하게, 더 아름답게 꾸려 우리 조국을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빛내여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

온 나라의 수많은 가정들이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웠을뿐아니라 친자식을 돌보는 심정으로 인민군군인들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원호하고있다. 도처에서 우리 마을―우리 초소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전쟁로병과 영예군인, 후방가족들을 아끼고 내세워주는 미풍이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다. 전체 인민이 자기 가정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애국적풍모가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이 오늘의 선군조선의 참모습이다.

론설은 조선로동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애국헌신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지면 거대한 힘을 낳는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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