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핀란드조선협회가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을 체포구속한 남조선괴뢰들을 규탄하여 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그가 지난 3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는 애국적인 행동을 단행하였으며 방문기간 조선의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나라의 자주적통일문제를 토의한데 대하여 밝혔다.

그러나 남조선의 반통일보수《정권》은 그가 《보안법》을 위반하였다고 하면서 그의 방문을 비난하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로수희부의장의 판문점을 통한 귀환결심은 조선통일의 절박성을 세계에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조선인민이 겪는 분렬의 고통을 고발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애국적행동이라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남조선《정부》가 로수희부의장을 지체없이 무조건 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