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전국련합회가 10일 친미, 친일에 환장하여 미쳐돌아가는 리명박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리명박《정권》이 국민을 속여가며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비밀리에 체결하려다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쳤다고 비난하였다.

반민족적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절차상의 문제니 뭐니 하면서 매국협정체결을 불법적으로 강행하려고 기회만 노리고있다고 까밝혔다.

리명박《정부》가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친미, 친일사대매국정책에 매달리며 남조선과 미국, 일본사이의 3각군사동맹구축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호소문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려면 해내외의 온 겨레가 모두 일어나 리명박《정권》을 퇴진시키고 침략적인 군사적동맹을 반대하여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