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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무기력한 권력을 비난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2일 남조선인민들을 제멋대로 폭행하는 미제침략군의 치외법권적행위를 눈감아주는 권력을 비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지난 5일 미군 헌병들이 경기도 오산미공군기지주변에서 남조선주민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폭행을 가한데 대해 지적하였다.

이미전부터 그곳에서 주민들에 대한 미군의 폭행만행이 계속되였지만 그때마다 남조선경찰이 《미군은 무서우니 일단 잘못했다고 하라.》고 비굴하게 놀아댔다고 비난하였다.

무기력한 권력을 체험한 주민들이 미군의 만행에 대해 어쩌지 못하고있으며 《이곳에서는 경찰이 무용지물》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군이 남조선국민의 인권을 침해하고 치외법권적으로 놀아대도 권력이 막아주지 못하는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개탄하였다.

각계층속에서 미군범죄를 막으려면 처벌권을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울려나오고 반미투쟁열의가 높아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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