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통일촉진 네팔위원회 비서 파닌드라 라즈 빤뜨가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간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체포구속한 남조선당국을 규탄하여 1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였던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부당하게 체포한 남조선역적패당의 반인륜적만행을 단죄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체포행위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존엄에 대한 극악한 모독행위이며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공개적인 도발행위이라고 간주한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에 로수희선생의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정신과 애국적장거가 범죄로 될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밝힌다.
그는 하루빨리 석방되여야 한다.
민족대단합을 이룩하여 나라를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정의의 투쟁과 이에 대한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지지성원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을 따르며 이에 역행하는 《보안법》을 하루빨리 철페하는 동시에 공화국을 반대하는 온갖 도발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