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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의 소리방송 남조선내의 부정 폭로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소리방송이 12일 론평을 통해 남조선 집권층내에서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부정부패행위들을 폭로하였다.

방송은 리명박역적의 형 리상득이 여러 은행들과 재벌기업으로부터 막대한 불법자금을 뢰물로 받아 챙긴 죄로 검찰에 구속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까밝혔다.

리상득은 혼자가 아니였으며 하나의 마피아가 관여하였다.

그속에는 여당의 현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측근도 있다.

그들은 구속되여 심문을 받고있다.

《대통령》의 형이 구속된 사실은 남조선의 《대통령》족속들속에서 뢰물현상이 례사롭게 일어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방송은 이번 사건은 리명박과 그의 측근들이 최근 며칠동안에 두번째로 받은 정치적타격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얼마전에는 남조선《정부》가 《국회》와 사회가 모르게 일본과 군사협정을 체결하려던것이 발각되였다.

일본과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은 미국의 강한 압력하에 추진되고있었다.이 협정에 따라 남조선과 일본은 조선의 핵,미싸일활동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게 되여있었다.

이 문제들은 그 누구에게나 매우 심각하다.

방송은 임기 반년을 남겨두고 리명박은 친형의 뢰물행위가 드러나 정치적패배의 쓴맛을 더 보게 되였다, 《대통령》체면도 유지할수 없을것이다고 조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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