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서방이 핵문제를 코에 걸고 이란에 대한 경제군사적압살책동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1일 유럽동맹은 이란산 원유수입금지조치를 정식 발효시켰다.
미국 백악관대변인은 저들이 조작해낸 이 제재조치가 평화적핵개발을 포기하도록 이란을 압박하는 정책에 《힘》을 북돋아주고있다고 추어주었다.
미국은 유럽동맹의 원유수입금지조치가 발효되기 바로 며칠전에도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다른 나라들의 금융기관들에 제재를 가할데 관한 새로운 법을 실시하였다.
50여개의 이란회사들과 은행들을 추가로 제재명단에 첨부하였으며 해군함선들을 페르샤만수역에로 증파한다,기뢰탐색 및 파괴용 무인잠수정을 파견한다 어쩐다 하면서 지역정세를 날로 긴장시키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압살책동이 횡포해지면 질수록 이란은 이에 강경하게 반발하고있다.
3일 이란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는 미국과 서방이 제재를 통하여 이란을 약화시키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완전한 오산이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제재를 원유의존에서 벗어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하면서 저항만이 적대시정책에 대한 유일한 대답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이란제1부대통령 모함마드 레자 라히미도 자기 나라에 대한 서방의 제재를 헛된것으로 락인하고 적들은 이란인민을 잘못알고있다고 조소하였다.
제재로는 이란의 발전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그것은 오히려 이란인민으로 하여금 자립적발전의 길로 나아가도록 할뿐이라고 언명하였다.
4일 이란국방무력병참상은 자기 나라에 대한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공격에도 단호히 대응해나갈것이라고 단언하였다.
자기 나라가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란은 그 누구든 지역의 리익에 배치되게 행동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7월초 이란의 셈난주에서는 《위대한 예언자 7》로 명명된 군사연습이 진행되였다.
연습과정에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가 100여개의 가상적목표물들을 향해 각종 국내산미싸일들을 발사하였는데 이것은 만일 적들의 군사적공격이 감행된다면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안길 이란무장력의 확고한 의지를 과시한것으로 된다.
미국과 서방의 시대착오적이고 검질긴 반이란책동은 이란정부와 인민의 완강한 투쟁에 부딪쳐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