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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기법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탱화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민족문화유산들중에는 탱화도 있다.

탱화는 절간에 걸기 위하여 그린 그림을 말한다.

불교그림이지만 나라의 미술유산가운데서 많은 자리를 차지한다.

여기에는 조선회화법상 특징들이 여러모로 반영되여있는데 그것은 전통적인 선묘기법과 색묘의 능숙한 배합으로 실현되고있다.

적지 않은 탱화의 선묘는 힘있고 간결하면서도 섬세하다.

색묘표현에서는 본색을 위주로 하면서도 여러가지 색묘법을 적용하여 부드럽고 연하게 전체 화면의 색조를 조화롭게 통일시키고있다.

이밖에도 집약과 함축 등 조선화의 우수한 기법들이 활용되였다.

내용과 형식에서 부족점이 많지만 선조들의 미술적재능과 정서, 민족적감정이 반영되여있다.

조선화기법을 발전시키는데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

량천사와 개심사, 원명사 등 여러 절들의 탱화가 대표적인 작품들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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