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보안부대표단과 중국공안부대표단의 회담이 24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리명수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민보안부대표단성원들과 지재룡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상대측에서 멍지엔주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안부대표단성원들과 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멍지엔주 부장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중국 당과 정부와 인민, 공안기관일군들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대표단 단장에게 부탁하였다.

그는 지난해 조선방문시 김정일동지께서 자기를 접견해주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그이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하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중조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조선인민뿐아니라 중국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김정은동지께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훌륭히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 보안기관들사이의 협조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