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특대형국가정치테로행위도 마다하지 않고있는 조건에서 조선은 자위적인 모든 대응조치를 취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무력으로도 경제제재로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할수 없게 되자 미제는 그 근본원인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에 있다는것을 깨닫고 그것을 해치기 위한 발악적책동에 매달리고있다고 까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의 특대형국가정치테로행위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전쟁발발의 위험성이 날이 갈수록 짙어가고있다.

미제는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이번 사건과 같은 엄청난 정치적도발행위를 막뒤에서 조종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지금껏 미당국자들이 리성을 가지고 우리와 조선반도문제에 림할것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미호전광들은 우리의 인내력과 아량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도려내는것이나 다름없는 망동으로 대답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숭고한 마음을 짓밟으며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에 나서는 미국에 더이상 기대할것도 바랄것도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