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것을 축하하여 로씨야련방공산당 나호드까시위원회대표단,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과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벌가리아 쏘피아에 있는 김일성도서실, 주체사상연구소조 인사들이 20일 해당 나라 주재 조선대표부를 방문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나호드까시위원회 제1비서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에서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승리, 강성번영할 주체조선의 래일을 굳게 확신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원수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정의를 사랑하는 로씨야인민에게 있어서도 경사이라고 하면서 그는 이 뜻깊은 사변에 즈음하여 자기들은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널리 조직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김정은동지께 공화국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그이에 대한 조선인민의 절대적이고 무한한 신뢰의 표시이며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조선인민의 철석같은 의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을 달가와하지 않는 세력들의 방해책동이 우심하지만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고 그이를 중심으로 하는 온 사회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강력한 핵억제력이 있는 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