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까를로스 빠뿔리아스 그리스공화국 대통령에게 19일 김춘국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석상에서 대통령은 조선에서 모든 일이 다 잘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그리스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공고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

그리스와 조선은 행성의 서로 다른 곳에 위치하고있지만 공동의 노력으로 친선과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