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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에 없는 명칭-《동까모》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부르기조차 경악스럽기 그지없는 《동상을 까부시는 모임》이라는 명칭을 세상사람들은 난생처음 들어볼것이다.

조선의 사회주의를 어떻게 하나 무너뜨리려는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에 의하여 이러한 인간쓰레기들의 《동까모》가 남조선에 존재하고있다.

인류사의 갈피에는 적대국가의 핵심인물들을 테로하고 주요시설들을 파괴한 범죄적실례가 적지 않으나 민족이 우러르는 절세위인의 동상까지 파괴하려고 한 반인륜적특대형범죄는 아직 기록되여있지 않다.

이것은 명백히 조선의 민심을 겨냥한것으로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준동이 얼마나 막다른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반동지배층은 조선의 성과적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전대미문의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내부교란작전을 벌려왔다.

정치군사적압살과 경제적제재와 병행된 악랄한 책동은 조선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티끌만큼도 허물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을 극도로 당황망조케 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집권한 저들의 충실한 식민지하수인인 리명박역적무리와 공화국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까지 내몰아 최후발악에 매여달리고있다.

이번에 적발분쇄된 동상파괴음모는 조선에 대한 적대의사가 없다고 선전하던 미국의 추악한 정체를 세계면전에서 낱낱이 발가놓았다.

인류는 이와 함께 조선반도에서의 대결의 화근이 바로 리명박역도를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임을 똑똑히 절감하였다.

역도패당은 공화국에서의 그 무슨 《변화》를 꿈꾸며 력대 남조선군부파쑈광들이 감히 엄두조차 내지 못한 국가정치테로행위까지 서슴없이 감행하려하고있다.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뿌리박은 정신적기둥을 꺾고 사회정치적불안정을 조성해보려고 발광하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은 오산하지 말아야 한다.

성사될수도 없는 그러한 비렬한 모략은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혼연일체를 보다 굳건하게 하고 원쑤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증오심만을 더욱 불러일으킬뿐이다.

세상에 있어본적 없는 희괴한 모략단체까지 조작한 테로의 원흉 미국과 동족대결광신자들은 반드시 준엄한 력사의 심판을 받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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