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6일 가나공화국 대통령 죤 드라마니 마하마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조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가나공화국 대통령인 죤 에번즈 아타 밀즈각하가 애석하게도 병으로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친선적인 가나공화국 정부와 인민이 오늘의 슬픔을 이겨내고 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가기를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