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김춘국 그리스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20일 알레까 빠빠리가 그리스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총비서는 조선로동당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조선로동당이 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

조선로동당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그리스공산당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그리스공산당과 조선로동당은 다 같이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공동전선에서 투쟁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