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를 보장하는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 전쟁도 평화도 아닌 비정상적인 상태가 지속되고있는 근본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지난 59년간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원칙적인 요구와 성의있는 노력을 외면하고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한데 대해 자료적으로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해버리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조건에서 우리 공화국은 부득불 자위적인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집해온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군사적망동에 의하여 조선반도는 세계적인 열점지대로, 핵전쟁발원지로 되고있다.
이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경우 그것은 순식간에 조선경외를 벗어나 세계적인 전쟁으로 번져지게 될것이며 인류는 또다시 재난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될것이다.
인류에게 엄청난 재난과 불행을 가져다줄 전쟁을 방지하자면 조선반도에서의 정전상태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는 방도외에 다른 길은 없다.
정전후 근 60년간에 걸치는 조미대결의 력사가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를 끝장내고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는 문제와 관련한 태도는 누가 진실로 평화를 바라는가를 판가름하는 시금석으로 된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조선정전협정을 새로운 평화협정으로 바꿀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공명정대한 제안에 응해나와야 한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책임적으로 처신할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