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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 은정에 접한 2중영웅의 감격의 목소리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진행되는 전승절 경축행사에 대표로 참가하고있는 전쟁로병들의 가슴은 무한한 격정에 휩싸여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김기우(남자,79살)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전쟁시기 많은 적비행기를 쏴떨구고 공화국2중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어린 나이에 그런 위훈을 세울수 있은것은 화전민의 아들로 태여나 어릴적부터 고역을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던 나를 새 조선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품이 그토록 소중했기때문이다.

그 품을 지키기 위해 모든것을 조국수호의 길에 아낌없이 바쳤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를 전쟁로병으로 조국앞에, 후대들앞에 내세워주시였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로 일하도록 해주시였다.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전쟁로병들 모두가 백두령장들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오고있다.

그런데 오늘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전국의 전쟁로병대표들을 평양에 초청하여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해주시였으니 한량없는 그 은정에 목이 꽉 메여올뿐이다.

우리 로병들은 비록 나이는 많아도 전화의 나날 당과 수령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후대들도 그 길에서 충정을 다하도록 이끌어주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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