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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 승리는 조중 두 나라 공동의 승리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은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의 공동의 승리로 빛나고있다.

3년간에 걸친 조국해방전쟁에서 조중인민은 미제를 비롯한 16개국의 무력침범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을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중국인민은 조선인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정의의 전쟁을 피로써 도와주었다.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우리 공화국은 100여년의 침략력사를 가진 미제와 그에 추종해나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대병력에 맞서 류례없이 간고한 싸움을 벌리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중국당과 정부는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지원군을 무어 조선전선에 파견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 병력수는 6개 병단에 달하고 산둥성에서만도 40여만명의 피끓는 청장년들이 지원군에 참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이 갓 창건된 어려운 조건에서 지원군을 조선전선에 파견한것은 반제공동투쟁의 길에서 맺어진 혁명적의리의 숭고한 발현이였다.

지원군용사들은 조선전선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들과 한 전호속에서 피흘리며 생사고락을 같이하였으며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국제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중국인민지원군은 1950년 10월 25일 운산지구전투에서 첫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이날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일로 기록되였다.

중국인민지원군용사들은 조선인민군과 한전호속에서 무비의 영웅주의와 희생성을 발휘하여 우리 조국의 촌토를 목숨으로 지켰다.

하기 및 추기공세, 금화공세, 신공세를 비롯한 적들의 전략적기도를 파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 부대들은 1950년에만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전투들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1950년 11월 조선인민군 부대들과 함께 개천지구를 비롯한 청천강반과 장진호반에서 벌린 대격전은 미1기병사단, 미3보병사단, 미1해병사단과 괴뢰군부대들을 전멸의 운명에 몰아넣었다. 적들의 이른바 크리스마스총공세를 완전히 물거품으로 만들어놓고 전쟁 제3계단작전을 과감히 벌려나갔다.

조선인민군과 함께 남진의 길에 오른 중국인민지원군은 12월말에는 영국군 29려단을 포위소멸하여 38°선이남으로 전과를 확대하였다.

1951년 5월 중국인민지원군 제9병단산하 제20군단, 제27군단 부대들은 조선인민군 제3군단, 제5군단 부대들과의 협동하에 대규모공격작전을 벌려 괴뢰군 3사단, 9사단을 비롯한 대집단을 괴멸시키였다.

중국인민지원군에 의해 1951년 11월에는 미제침략군과 영국군의 대부대가 차지하고있던 마량산일대가 완전히 장악되였다.

당시 전략적요충지였던 강원도의 상감령방어전투는 중국인민지원군의 숭고한 국제주의정신과 무비의 용맹을 집약적으로 보여주었다.

1952년 10월 미제침략자들은 이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4개 사단의 병력과 100여대의 비행기, 수많은 포와 땅크를 투입하며 필사적으로 발악하였지만 지원군용사들은 불비쏟아지는 속에서도 차지한 전호를 끝까지 사수하였다.

이 전투에서 황지광은 《사랑하는 조선, 그것이 어찌 내 고향, 내 조국과 다르랴! 적탄은 비록 나의 생명을 빼앗아도 사랑하는 조선의 형제들은 빼앗지 못한다.》고 하면서 피끓는 가슴으로 적화구를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놓았다.

1953년에 지원군 부대들은 로독산탈환전투, 김화지구 금성천계선에서의 반타격전 등 많은 전투들에서 적들에게 심대한 손실을 주고 100㎢의 넓은 지역을 해방함으로써 소위 영예로운 정전을 꾀하던 미제의 음흉한 책동을 짓부시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조선전선에서의 2년 9개월에 걸친 가렬한 전투행정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은 수많은 영웅대대, 영웅중대,영웅소대 등 집체공신구분대들과 수십만명의 영웅,공신 및 모범전투원들을 배출하였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66만 1 736명의 중국인민지원군장병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훈장, 메달들을 수여하였다.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은 항일전쟁과 중국국내해방전쟁, 조선전쟁시기 간고한 투쟁을 벌리는 나날에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전우로, 형제로 되였다.

반제계급투쟁의 전선에서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은 그 무엇으로써도 끊을수 없으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강화발전될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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