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의 해방의 날인 전승절(7.27)에 즈음하여 조선의 수도 평양의 밤하늘에 경축의 불보라가 터져올랐다.
끝없는 환희와 격정의 폭발인양 무수히 터져오른 황홀한 불줄기들은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불세출의 선군령장들을 높이 모시고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쳐온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북돋아주었다.
특히 뜻깊은 축포야회를 관람한 전쟁로병대표들의 환희와 감회는 남다른것이였다.
평안북도 대표 리형원(남자, 79살)은 이렇게 말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상공에 《7.27》이라는 글발을 새기는 저 축포를 바라보니 지금으로부터 59년전의 일이 눈앞에 삼삼히 떠오른다.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쏘아올린 전승의 축포를 보며 그때 우리는 다시는 제국주의자들이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흐리지 못하게 하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하늘높이 솟구쳐오르는 저 축포는 자주의 기치,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반제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내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드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숭고한 경의이다.
황해북도 대표 리공희(남자, 79살)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 최고사령관복을 누려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과 행복이 7월의 하늘가에 차넘쳤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을 통일의 광장에 높이 모시고 환희의 축포를 쏘아올릴 위대한 승리의 그날을 그려보았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