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29일과 30일에 쏟아진 폭우에 의한 큰물로 피해가 발생하고 구제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평안남도의 개천시 도화리와 안주시 룡화리의 주민들은 여러차례의 무더기비로 집을 잃었으며 도로와 다리들이 파괴되고 주변이 온통 물에 잠기여 오도가도 못하고 구원의 손길만을 기다리고있었다.
개천시 준혁리에서는 구조용단정을 띄웠으나 불리한 일기관계로 난관을 겪고있었다.
30일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비행기들이 날아올랐다.
비행기들은 피해현장들에서 많은 사람들을 무사히 구출하였다.
한편 수재민들에게 생활필수품들을 보내주는 등 그들을 돕기 위한 국가적인 긴급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