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을 위하여 30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왕쟈루이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성원들과 류훙차이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영일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일은 연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새 세기에 들어와 8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시면서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중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이 후진타오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당제1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며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주의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김정일동지께서 바라시던대로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하여 중국동지들과 협력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왕쟈루이는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혁명과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김정은제1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롭고 위대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미래를 함께 빛나게 개척해나가는것은 중조 두 당, 두 나라의 사명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