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1974년 8월 2일 로작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를 발표하시여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신문은 전당 김일성주의화방침에 의하여 조선로동당력사에서는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획기적인 전변이 일어났다고 지적하였다.

전당 김일성주의화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지난 10여년간의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더욱 뚜렷이 과시되였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신문은 력사의 준엄한 풍파속에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조선로동당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혁명적기백이 넘치고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한 전투적당이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이라는것을 세계에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지적하였다.

전당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밑에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되였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수령의 당건설리론과 풍부한 경험이 있고 그것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당중앙위원회가 있음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