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함경북도 무산군에는 광부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크지 않은 식료공장이 있다.
굴지의 광물생산기지인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자들과 가족들에게 봉사하는 무산식료공장이다.
공장 지배인 조길순(녀자, 58살)은 창성련석회의 50돐이 되는 올해 군내인민들의 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모든 생산공정이 현대적설비들로 갖추어져 과자, 빵, 사이다, 맥주, 식초, 물엿, 소주, 콩우유, 국수 등 70여종의 제품이 생산되고있다.
공장에서 나오는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들은 상업봉사망들을 통하여 광부들을 비롯한 주민세대들에 정상적으로 판매되고있다.
우리 공장제품들의 질은 그리 고급하지는 못하다.
그러나 자체의 힘으로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것이 중요하다.
질적측면에서도 선진수준에 오르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지배인의 말에 의하면 무산군과 이웃하고있는 회령시안의 식료공장, 기초식품공장들에서도 현대화사업이 추진되여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200정보의 원료기지에 많은 기름작물을 심어 생산장성에 이바지하는 명천군을 비롯한 함경북도안의 여러 시, 군들의 지방공업발전에서도 뚜렷한 전진을 가져오고있다.
무산식료공장에서는 이들과의 말없는 경쟁을 하고있는셈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