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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림팩》합동군사연습의 계단식확대와 위험성 폭로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주도하에 하와이주변해상에서 6월 29일부터 시작된 《림팩》합동군사연습이 오늘 끝나게 된다. 미제전투함선집단은 일본, 남조선괴뢰들과의 협동밑에 련합해상기동연습, 해상대침투연습 등에 광분하며 주변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사태에로 몰아갔다.

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림팩》합동군사연습은 랭전시기 사회주의나라들을 군사적으로 봉쇄하고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반동적정책수행의 도구였다고 폭로하였다.

론설은 오늘에 와서 미국이 랭전시기 사회주의나라들을 견제하기 위한 지레대로 써먹던 《림팩》합동군사연습을 계속 벌릴 그 어떤 명분이나 리유도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올해의 《림팩》합동군사연습은 일련의 특징을 가지고있다.

우선 여기에 참가하고있는 나라들이 2010년에는 미국을 비롯한 17개 나라와 지역 해군무력이 동원되였다면 올해에는 그것이 22개 나라로 늘어난것이다.

더우기 주목되는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 미국과 일본의 합동군사연습이 통합되는 형태로 진행되고 그것이 미, 일, 남조선괴뢰들사이의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이 현실화된 가운데 진행된것이다.

이것은 사실상 미, 일, 남조선괴뢰들사이의 3각군사동맹관계를 세상에 공개한것과 같다.

《림팩》합동군사연습은 그 시기로 보나 훈련의 내용과 성격, 규모로 보나 철저히 우리 공화국을 기본과녁으로 삼고있는 모험적인 예비전쟁이였다.

론설은 미호전세력들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림팩》합동군사연습의 계단식확대로 누구를 위압하고 그 무엇을 얻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를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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