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제27차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에 참가한 여러 나라 학생소년들의 즐거운 야영생활이 시작되였다.
푸른 바다물에 뛰여들어 승벽내기로 헤염을 치고 모래불에 다정히 앉아 모래성도 쌓고 짐승과 물고기를 형상해보기도 하는 야영생들의 모습이 동해명승의 해수욕장에 펼쳐졌다.
한쪽에서는 여러 나라의 남학생들이 작은 꼴문들을 세우고 공들을 부지런히 주고받으며 축구경기에 열을 올리고있다.
실내수영장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물장구를 치며 온 송도원이 떠나갈듯이 좋아라 웃고 떠든다. 체육관은 그대로 정구, 탁구솜씨를 뽐내는 야영생들로 들썩하다.
드넓은 야영소의 구내에 있는 호수에서 힘에 부치지만 힘껏 노를 저으며 뽀트를 타는 학생소년들의 모습이 반짝이는 물결우에 비치고있다.
야영의 하루하루가 이렇듯 즐거움과 환희로 충만되여있다.
언어의 장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 어린이들은 빨리도 친숙해 졌다.
중국야영단 야영생 양아오(녀자, 12살)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곳에 온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조선의 문화와 력사 등 많은것을 알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사랑을 베풀어주시니 정말 고맙다.
몽골야영단 야영생 드. 바르쓰몰드(남자, 14살)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에 참가한것이 대단히 기쁘고 야영소가 마음에 든다, 나는 한번도 바다에 와보지 못했다, 여러 나라 동무들도 온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노력하겠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다시 오려고 한다고 웃으며 말하였다.
금성제1중학교 학생 홍진혁(남자, 13살)은 방금 해수욕을 실컷 하고 나왔는데 정말 좋다, 야영기간 배운 내용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부를 더 잘하여 나라의 훌륭한 역군이 되겠다고 자기 심정을 터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