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4일 《국제테로원흉, 신앙유린표본국가의 주제넘은 훈시》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무성이 7월 30일과 31일에 발표한 《국제종교자유에 관한 년례보고서》와 《테로에 관한 년례보고서》에서 우리를 《종교의 자유가 없는 <특별우려대상국>》, 《반테로비협력국》으로 또다시 걸고들었다.
이것은 우리의 인권현실을 제멋대로 날조하여 《제도적문제》로 몰아붙이고 국제화함으로써 공화국을 국제무대에서 고립시켜보려는 극히 불순한 정치적음모의 산물이다.
미국은 종교자유와 테로방지에 대하여 론할 자격조차 없다.
미국은 국제테로의 원흉, 신앙유린의 표본국가이다.
력사에는 미국이 고안하고 추진한 후안무치한 국가테로사건들이 무수히 기록되여있다.
지난 세기의것은 제쳐놓고서라도 미국이 새 세기에 세계 도처에서 일으킨 전쟁들은 《반테로》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들의 정권을 뒤집어엎고 저들의 지배질서를 수립하는데 목적을 둔 란폭한 국가정치테로행위, 국권유린행위이다.
오늘 북아프리카의 일부 나라들에서 정권이 련속 교체되고 여러 지역에서 복잡한 사태가 수습되지 못하고있는것도 미국이 획책한 포악무도한 국가정치테로음모의 결과이다.
최근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리명박역적패당이 앞장서 추진하다 적발된 동상파괴음모는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한 가장 대표적인 특대형의 국가정치테로행위이다.
유엔총회를 비롯한 국제회의들에서 채택된 국제테로근절조치에 관한 선언과 국제법, 협약들은 다른 국가의 사회정치체제를 파괴하거나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를 조직하거나 장려, 선동하는것을 엄중한 국제범죄로 규정하였다.
미국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도 가혹하게 짓밟고있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자유민주주의》의 막뒤에서 신앙과 종교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는 극악무도한 인권말살전쟁이다.
이슬람교를 호전적인 종교로 락인하고 그를 없애기 위한 유일한 길은 《전체 이슬람교세력을 개변하고 서방민주주의길로 유도하는것》이라고 떠벌이고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이 강도적궤변에 따라 이슬람교를 숭상하는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이 미국의 《반테로전》의 희생물로 되고있으며 종교의 자유가 무참히 침해당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감행되고있는 로골적인 국가테로행위와 종교말살책동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있는 미국이 감히 누구에게 테로요 종교요 하고 운운한단말인가.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온갖 형태의 테로를 반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미국이 이것을 무시하고 우리를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갖은 짓을 다 하면서도 《인권》개선과 《반테로》협력을 떠드는것은 적반하장이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이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릴수록 우리의 핵억제력이 더욱 강화되는 결과밖에 얻을것이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