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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활동 전개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이 필리핀의 여러 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7월 17일 필리핀의 다바오시에 있는 싸우스이스턴종합대학에서는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행동강령에 따라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필리핀련대성위원회의 주최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활동 개시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필리핀련대성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서기장 노르마 비나스와 지방정부, 각계층 로조단체, 출판보도계 인사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 군중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행동강령이 통보된 다음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련대성선언문이 랑독되였다.

선언문은 전체 필리핀인민들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의 식민지통치로부터 조선이 해방된 후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강점은 나라의 분렬을 가져왔다.

조선의 통일은 민족내부의 문제일뿐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한 시대의 절박한 과제이다.

우리는 남조선에서 미군과 핵무기를 즉시 철수시킬데 대한 조선인민의 정당한 요구를 적극 지지한다.

미국, 일본, 남조선의 3각군사동맹조작과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가로막고 조선을 겨냥한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당장 그만두라.

모임참가자들은 선언문에 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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