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것을 축하하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원동지역 방문 10돐과 씨비리 및 원동지역 방문 1돐에 즈음하여 제1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역 대표단과 정의의 로씨야당 나호드까지역위원회 위원장이 7월 31일 나호드까주재 조선대표부를 축하방문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을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 웨.웨.그리슈꼬브와 정의의 로씨야당 나호드까지역위원회 위원장 미슈낀이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에게 전달하였다.

그리슈꼬브는 오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조선이 국방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 등 기적을 창조하고있는것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격찬하였다.

그는 로씨야에서도 김일성-김정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원동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로 조직명칭을 개칭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미슈낀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것은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의 응당한 귀결이며 조선인민뿐아니라 자기 당의 전체 당원들에게 있어서도 크나큰 경사라고 말하였다.

또한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정당들에 희망의 서광을 안겨준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