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에서 지방공업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연탄군에서는 이미 여러 공장들에 콤퓨터에 의한 조종체계를 도입하였다.
이곳 식료공장에서는 생산의 과학화를 적극 실현하고 식료품생산을 끊임없이 늘이고있다.
지방원료로 생산하는 위생지와 동백머리기름 등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제품종수가 늘어나고있다.
연산군에서 가성소다공장을 자체의 힘으로 새로 건설하고 군안의 종이공장, 식료공장들에 요구되는 가성소다를 원만히 보장하고있다.
군안의 일군들부터가 앞장에서 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한 결과 능력이 큰 발전소가 건설되고 지방공업공장들이 만부하로 돌아가고있다.
황주군에서도 초무연탄, 벼겨를 리용하는 발동발전기를 만들어 인민소비품생산에 이바지하게 하고있다.
자력갱생의 불길은 봉산군, 평산군, 서흥군에서도 일어나고있다.
은파군에서 일용품공장에 천정수지판생산기지를 새로 꾸리고 정상가동시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