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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십자회 구호활동 적극 추진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가 큰물피해를 입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구호활동을 벌리고있다.

안주시적십자지부 책임자 최영철(남자, 57살)의 말에 의하면 지난 7월말 이곳에는 무더기비와 폭우가 내렸다.

설상가상으로 조선서해의 밀물까지 겹쳐져 시내 중심으로 흐르는 강의 수위는 급격히 높아졌으며 강물이 제방을 넘어섰다.

많은 살림집과 농경지가 침수되였으며 교육, 보건, 체신부문의 여러 건물들 그리고 상하수도망, 도로, 철길들이 파괴되였다.

적십자회 물위생조책임자 김성일(남자, 36살)은 현지에서 피해지역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내의 2개 장소에 이동식물정화설비들을 전개하고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이곳 적십자자원봉사자들은 큰물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구호물자(천막, 이불 등 각종 생활필수품)들을 넘겨주고 여러가지 질병들을 미리 막기 위한 주민위생선전도 진행하고있다.

조선적십자회는 자국에서 사업하고있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대표단 성원들과 협력하여 각지의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는 동시에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평안북도 등의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비축하고있던 구호물자들을 보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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